영국 왓하이파이 '최고의 TV', 포브스 '2018 최고 TV' 등
[서울=뉴스핌] 황유미 기자 = LG전자 올레드(OLED) TV가 영국과 미국 매체들로부터 '최고의 TV'로 꼽혔다.
유럽 소비자들이 가전 매장에서 LG 올레드 TV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LG전자] |
LG전자는 최근 영국의 IT 매체인 왓하이파이(What Hi-Fi)가 55인치와 65인치 'LG 올레드 TV AI ThinQ'를 각각 최고 '최고 55인치 TV', '최고 65인치 TV'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왓하이파이는 해당 제품들에 대해 묘사가 섬세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한다고 평가했다.
올레드는 액정표시장치디스플레이(LCD)와 달리 백라이트가 없고 픽셀이 자체적으로 빛을 내고 끌 수 있다. 그에 따라 완벽한 블랙 구현이 가능해 화면의 명암과 색이 뚜렷하다는 특징이 있다.
올레드 TV는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와 IT 제품 평가 전문매체 알팅스(Rtings)가 공동으로 뽑은 '2018 최고 TV'에도 선정됐다. 포브스는 "올해 평가한 제품 중 최고"라며 완벽한 블랙 표현과 넓은 시야각에 대해 호평했다.
영국의 IT 전문매체인 에이브이포럼(AVForums)도 올레드 TV에 대해 '베스트바이 어워드' 를 수여했다.
남호준 LG전자 HE사업본부 HE연구소장(전무)는 "LG 올레드 TV만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화질로 프리미엄 시장 지배력을 계속해서 높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hu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