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형곤 영상기자 = 밴드 국카스텐 리더 하현우가 26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솔로 EP 'Ithaca' 발매 기념 프레스 음악감상회를 열었다.
하현우는 이 자리에서 “지금 국카스텐 멤버들과 스무 살 때부터 해서 18년간 같이 해왔다. 솔로앨범에 대한 목마름도 있었지만, 밴드의 이름을 알리는 게 최우선이었다"고 말했다.
데뷔 11년 만에 선보인 솔로 앨범 타이틀곡 ‘홈(Home)’은 집을 떠나 다시 돌아오는 회귀의 여정과 그 이유에 관한 곡이다. 멀리 떠난 낯선 공간에서 느끼는 두려움과 방황 속에서 가장 가까이에 있어 익숨함에 잊고 있던 나를 발견해내고 집에서부터 품고온 작은 꿈을 밝혀 다시 돌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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