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양산시는 26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제1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26일 양산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운영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양산시청]2018.10.26. |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은 읍면동 추천 13명, 재정분야 등 전문가 7명, 공모 10명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예산편성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고, 제안 접수된 안건에 대한 우선순위 선정 등 예산편성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 선출과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운영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 경남형(지역주도형)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의 활성화를 위해 주민참여예산제 홍보 및 예산학교, 사업공모계획 등 위원들과 실시간 소통해 민간주도의 위원회를 정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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