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까지 전 지역으로 확대
[진주=뉴스핌] 최관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최근 혁신도시와 산업단지 건설에 따른 인구유입과 스마트폰 사용자 증가에 발맞춰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공공 와이파이(WiFi)를 확대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공공 와이파이(WiFi) 확대 설치를 통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망에 무료로 접속하고, 시민의 가계통신비 절감 및 외래 관광객의 관광정보 제공 등 편의성 제고와 스마트 도시환경 구축을 위한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진주시청 전경[사진=진주시청] 2018.10.24 |
우선 올해 안에 학생들과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노선의 시내버스 32대에 설치된다.
내년에는 진주시 전체 시내버스(232대) 설치를 시작으로 관광지, 남강둔치, 혁신도시 강변, 차 없는 거리 등 오는 2022년까지 청소년 밀집지역에 연차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한편 진주시는 관공서, 공공기관 등 공공장소 80여 개소에 공공 와이파이(WiFi)를 설치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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