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이재광 주택도시보증공사(HUG)사장은 18일 HUG가 분양보증 독점기업이라는 지적에 대해 "공공성으로 시장관리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박완수 의원의 HUG가 분양보증서 발급을 독점해 민간사업자가 분양가를 낮게 책정하도록 유도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HUG가 민간사업자에 분양가를 낮추게 해 아파트 투기를 더 유도, 유발시키고 있다"며 "분양보증을 HUG 뿐 아니라 새로운 업체도 할 수 있게 개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재광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이 18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감정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석해 있다. 2018.10.18 yooksa@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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