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토지보상과 경·공매 감정평가 차이를 토대로 한 토지보상 투자강좌가 열린다.
17일 부동산개발정보업체 지존에 따르면 다음달 3일 '제18기 토지보상아카데미'에서 이 같은 내용의 강좌를 진행한다.
토지보상 아카데미 모습 [사진=지존] |
지난 2014년 시작된 토지보상아카데미는 토지보상과 경·공매를 결합한 이론과 실전사례를 바탕으로 한 교육과정이다. 이 과정에서 지존이 가진 전국 부동산개발정보가 활용된다.
강좌에서는 토지보상과 경·공매 감정평가의 차이, 토지보상 투자 노하우, 각종 개발사업지구에 편입돼 현재 보상 중이거나 향후 토지보상 예정인 경·공매 물건 투자방법 및 절세 방안을 다룬다.
신태수 지존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에 따라 지정된 공공주택지구가 대거 토지보상에 착수해 내년 토지보상 시장에 많은 토지보상금이 풀릴 전망"이라며 "토지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들이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강신청 접수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선착순 45명에 한해 강의가 제공된다. 수강생 전원은 지존 홈페이지 프리미엄 회원 1개월 이용권이 증정된다.
nanan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