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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인척 108명 정규직 전환 논란...서울교통공사 "특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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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철저한 심사, 검증 거쳐...특혜 없었다"
"문제된 108명 중 34명, 구의역 사고 이전 전환자"
전수조사 노조 방해 의혹에는 "전 직원 99.8% 참여" 반박

[서울=뉴스핌] 박진범 기자 = 올해 초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가족‧친인척 채용세습 비리 의혹이 불거진 서울교통공사가 철저한 심사와 검증을 거쳤으며 특혜는 없었다고 관련 의혹을 모두 부인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용태 자유한국당 사무총장 2018.07.30 kilroy023@newspim.com

서울교통공사는 17일 오후 자료를 내고 “제2의 구의역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노동혁신 차원에서 1~2단계에 걸친 비정규직 정규직화 정책을 실시했다”며 “특혜와 공정성 시비 방지를 위한 시험, 외부전문가 심사 등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무기계약직 직원 1285명이 정규직 전환되는 과정에서 108명이 원래 직원의 자녀나 친인척이었다는 의혹에는 “108명 중 34명은 2016년 구의역 사고 이전 전환자로서 13년에 걸쳐 누적된 인원이다"며 ”나머지 74명은 구의역 사고 이후 안전강화 차원에서 추가 채용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74명 추가 채용자 중 제한경쟁을 통해서 36명(서울메트로 15명·도시철도공사 21명)을 채용했고, 나머지 38명은 공개 채용됐다”고 밝혔다. 서류심사와 면접, 필기 등 과정을 거쳤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같은 달 실시한 친인척 재직 현황 조사에서 노조의 방해로 10% 안팎만 응답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공사 통합에 따른 인력 관리 차원에서 인사 운영 등에 참고하기 위해(부부 동일부서 근무 방지 등) 이뤄진 것"이라며 "1만7084명 전 직원을 대상으로 했으며, 최종적으로 1만7045명(99.8%)이 참여했다"고 반박했다.

자격 검증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교통공사는 "무기계약직 채용은 민간위탁으로 운영하던 안전 업무를 직영화 하는 과정으로 이뤄진 만큼, 지원자들은 기존에 이미 안전업무를 수행하던 이들"이라며 "위탁사 또는 자회사 근무경력을 필수 자격요건으로 했으며 그 대상자들은 당시 안전업무 수행 이라는 경력요건을 충족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용태 한국당 사무총장은 16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같은당 유민봉 의원이 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정규직 전환자간 관계 현황' 자료를 공개했다. 김 사무총장은 문제가 된 1285명중 108명이 서울교통공사 정규직 직원의 친인척이라고 주장하면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강력히 요구했다.

beo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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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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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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