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프로젝트 그룹 레인즈가 모든 활동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프로젝트 레인즈 측은 15일 “오는 28일 일본 활동을 마지막으로 지난 2017년 10월 첫 앨범 이후 약 1년 여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무기한 활동중지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인즈의 활동이 오는 28일부로 종료된다. [사진=프로젝트 레인즈] |
레인즈는 지난해 10월 데뷔 후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한국과 일본에서 총 4장의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프로젝트 레인즈 측은 “팬 여러분께서 만들어 주신 소중한 기회로 멤버들은 간절했던 꿈을 이룰 수 있었고, 보내주신 응원과 격려로 지금껏 열심히 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는 28일 활동을 마지막으로 각 소속사로 돌아가 솔로 활동을 비롯해 각자의 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레인즈 멤버 주원탁은 활동 종료 후 솔로 활동을 예고하며 “팬들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다음은 레인즈 활동 종료에 대한 소속사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프로젝트 레인즈(C2K엔터테인먼트, 투에이블 컴퍼니, 2Y엔터테인먼트, OUI엔터테인먼트, GON엔터테인먼트, 케이타이거즈이앤씨, WH크레이티브)입니다.
프로젝트 그룹 레인즈(김성리, 주원탁, 이기원, 장대현, 홍은기, 변현민, 서성혁)가 오는 2018년 10월 28일 일본 활동을 마지막으로, 2017년 10월 첫 앨범 이후 약 1년여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무기한 활동중지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레인즈는 지난해 10월 데뷔 이래, 많은 팬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한국과 일본에서 총 4장의 미니앨범을 발표하는 등 활기찬 활동을 이어 왔습니다.
팬 여러분께서 만들어 주신 소중한 기회로 레인즈의 모든 멤버들은 간절했던 꿈을 이룰 수 있었고, 보내주신 응원과 격려로 지금껏 열심히 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10월 28일 레인즈 활동을 마지막으로 저희 레인즈 멤버는 각 소속사로 돌아가 솔로 활동을 비롯한 각자의 활동에 매진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멤버들이 열어 갈 새롭고 다양한 활동에,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레인즈를 아껴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