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최관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15일 조규일 시장이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정은 항공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차세대중형위성 조립공장 진주 유치와 내년도 교부세 확보를 위해 이루어졌다.
진주시청 전경[사진=진주시청] 2018.10.15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방문한 조 시장은 차세대 중형위성사업 조립공장 진주 건립의 필요성과 당위성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조 시장은 “과기부 예산 지원으로 현재 구축 중인 우주부품시험센터와 연계한 차세대 중형위성 사업 추진은 상호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진주시가 우주산업의 거점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과기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 시장은 지역 현안사업의 교부세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를 방문했으며, 행안부 근무시절 지방세정책과장, 지방세분석과장을 역임한 경험을 토대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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