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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지웅 영상기자 = '쭌형' 박준형이 JTBC 새 예능 '같이걸을까' 제작발표회에서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11일 오후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같이걸을까' 제작발표회에서 박준형은 "정글의 법칙, 사서고생 같은 프로그램보다 훨씬 더 힘들었다. 편집이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하다. 편집을 하느라고 제작진이 가장 고생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서 박준형은 옆에서 스마트폰을 확인하던 오윤환 PD를 보며 "그 와중에 PD들이 어떤 기사가 올라왔는지 확인하고 있다. 정말 똑똑한 PD들이다. 똑똑한 만큼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고 재치있게 말하여 발표회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GOD의 육아일기' 이후 처음으로 GOD 전원이 출연하는 JTBC 새 예능 '같이걸을까'는 11일 밤 11시 JTBC에서 첫 방송 예정이다.
hjw10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