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어린이집 이용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양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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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호 밀양시장(왼쪽 세 번째)이 1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어린이집 학부모소양교육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밀양시청] 2018.10.11. |
이날 교육은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들과 함께 올바른 자녀 교육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공유하고, 자신이 가진 꿈과 끼를 맘껏 펼치도록 하는 자녀양육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한 감정코칭 '내 아이 마음알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동부산대 유아교육학과 신정숙 교수의 열정적인 강의를 통해 학부모들은 내아이의 마음을 알고, 감정 코칭함으로써 아이도 엄마도 만족할 수 있는 행복한 육아법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영유아들이 다양한 현장 체험과 활동을 하면서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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