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창녕읍 만옥정공원에서 지역 어르신 및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하하동동+ 어울림데이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하하동동+ 어울림데이'는 창녕군에서 문화·복지 소외 지역 주민을 위해 운영하는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이다.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남 창녕읍 만옥정공원에서 이동복지관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창녕군청]2018.10.11. |
이 날 행사에는 장수사진촬영, 손·피부마사지, 네일아트, 한방뜸, 풍선아트 등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희망복지지원단의 쌩쌩희망복지상담소와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부스, 창녕소방서의 심폐소생교육 등이 함께 운영됐다.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만수상을 차려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고 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자원봉사자로 나서 식사 준비와 배식을 도왔으며 창녕농협농악회의 풍물공연, 어린이집연합회의 아동 재롱발표 등 흥을 돋우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인구 위원장은 “앞으로 주민들의 복지향상과 지역복지 문제해결을 위해 협의체 주도적으로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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