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국감] 김명수 대법원장 "사법부 변화이끌 출발점되길"…야당 '반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법사위, 10일 오전 대법원 시작으로 국감 시작
김명수 대법원장 질의응답 여부 두고 시작부터 여야 '공방'
김명수 "의혹 제기된 부분 마무리 부분에서 설명드릴 것"

[서울=뉴스핌] 이보람 기자 = 김명수 대법원장이 1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번 국감이 사법부 변화를 이끌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불거진 공보관실 운영비 수령 의혹에 대해서는 별다른 "마무리 부분에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며 직접적 언급을 피했다.

이에 야당 위원들이 줄줄이 퇴장하면서 법사위 국감은 시작 1시간 만에 잠시 중단됐다.

김 대법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에서 열린 법사위 국감에 참석해 법사위원들의 의사진행발언 이후 "국회 법사위 여상규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대법원 방문을 진심으로 환형한다"며 인사말을 시작했다.

김 대법원장은 "올해는 우리나라가 사법주권을 회복한 지 70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사법부는 각고의 노력 끝에 여러 영역에서 큰 성장을 이뤘다"면서도 "하지만 현재 사법부는 일련의 사건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 법관이 양심을 걸고 공정하게 심판해 줄 것이라는 국민들 믿음이 흔들리고 있음을 느낀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 모든 위기는 법관들이 독립한 재판기관으로서 헌법적 책무에 오로지 집중하지 못한 데에서 비론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명수 대법원장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의 '재판 거래' 의혹이 확산되고 있는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사법발전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2018.06.05 leehs@newspim.com

그는 "저는 이런 절체절명의 의기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여러차례 걸쳐 천명한 바 있다"며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등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은 물론 재판과 사법행정 분리, 사법행정 구조 개방성 확보, 인사제도 개선, 책임성 강화, 사법 투명성과 접근성 강화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같은 사법부의 변화를 이루는 데에는 국회의 협조가 필수적이라는 것은 재론의 여지가 없다"며 "정의롭고 독립된 법원이라는 가치를 구현하는 과정에서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지혜와 힘을 모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국감은 지난 1년 동안 사법부가 수행한 업무 전반을 국민 눈높이에서 되돌아보고 국민 목소리를 경청하는 자리"라며 "사법부가 수행한 업무 중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질책과 충고를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그러나 김 전 대법원장은 법사위 소속 위원들의 의사진행발언 동안 양측 공방의 쟁점이 됐던 춘천지방법원장 시절 수령한 공보관실 운영비 등 논란에 대해서는 "마무리 부분에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그러자 김 대법원장이 관련 의혹에 직접 답변해야 한다고 주장한 야당 의원들이 국감장에서 퇴장했다.

여상규 법제사법위원장은 10분간 국감을 일시 중지 한 뒤 회의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 대법원장은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최종 책임자로 지목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춘천법원장을 지냈다. 그는 당시 20015년 550만원, 2016년 200만원씩 4차례에 걸쳐 800만원 등 공보관실 운영비 명목의 현금을 수령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brlee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