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경남 메이커톤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2개팀과 장려상 1개팀을 배출했다고 6일 밝혔다.
경남중소벤처기업청과 경남도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실생활 불편사항을 개선한 아이디어 제품 제작을 공모주제로 했다.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 학생들이 지난 4일~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 메이커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2018.10.6. |
이번 대회에서 창원캠퍼스 기계시스템과 학과조교인 권현중 씨가 일반부에서 '맷트랩'이라는 지능형 포획트랩 제작으로 우수상(중진공 이사장상)을 받았다.
또 컴퓨터응용기계설계과 허창윤·하상원·박지원, 이재민 학생은 스마트 시스템을 이용한 항균 모자거치대로 대학부 우수상을, 이준근·박성철·이후형·송정엽 학생이 레인 프로텍터라는 퍼스널 모빌리티 보호장치로 장려상(이노비즈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손은일 학장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준비하는 자세로 메이커톤과 같은 창업경진대회 및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등을 적극 활용해 향후 창업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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