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농협은 4일 경남지역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호농협과 창녕축산농협에 대해 상호금융 예수금 및 건전여신 달성탑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하명곤 경남농협 본부장(가운데)이 4일 지역본부에서 합천호농협과 창녕축산농협에 대해 상호금융 예수금 및 건전여신 달성탑을 시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남농협] 2018.10.4. |
이날 합천호농협은 1000억원 예수금 달성탑을, 창녕축산농협은 1000억원 건전여신 달성탑을 각각 수상했다.
하명곤 경남농협 본부장은 "폭염, 가뭄, 폭우 등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전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예수금 및 건전여신 증대를 위해 적극적인 마인드로 추진한 결과"라고 칭찬하며 "농업인의 안정적인 실익증진 지원과 지역민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금융사업 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호금융 예수금 및 건전여신 달성탑은 전국 1134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최초 500억원 달성시 1000·3000·5000·7000억원 등 일정 금액 이상 달성한 우수농협에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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