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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인사이드] "대통령 정신 이상" 가짜뉴스 흘리는 우익 유튜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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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여당 "가짜뉴스, 더는 묵과할 수 없다" 엄정 처벌 지시
안민호 교수 "정권 바뀔 때마다 따라올 수밖에 없는 필연"

[서울=뉴스핌] 장동진 기자 = 최근 논란이 된 문재인 대통령의 '정신건강 이상설'부터 북한에 충성했다는 이낙연 국무총리까지, 가짜뉴스 논란이 정치권에도 퍼지고 있다.

이낙연 총리는 2일 "유튜브, SNS 등 온라인에서 의도적이고 악의적인 가짜뉴스가 급속히 번지고 있다. 가짜뉴스는 표현의 자유 뒤에 숨은 사회 공적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 총리는 지난달 26일 고(故)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의 조문차 베트남을 방문해 방명록을 남겼다. 이를 두고 이 총리가 고(故) 김일성 전 북한 주석에게 해당 방명록을 썼다는 가짜뉴스가 퍼졌다. 이에 이 총리는 "왜곡한 가짜뉴스가 나돈다"며 "야비한 짓을 멈추시길 바란다"고 즉각 대응했다.

이같이 엉터리 주장을 유포하는 각종 SNS와 카카오톡 등 온라인 채널이 최근 빠르게 성장하는 모양새다. 하지만 이들은 이념적으로 편향된 주장뿐만 아닌 가짜 뉴스를 유포하고 있어 문제가 제기된다.

<출처 = 이낙연 국무총리 SNS 캡처>

◆ '문 대통령 정신 이상', '트럼프 메시지' 등 가짜뉴스 판치는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의 대표적 정치 분야 채널인 '신의 한수'는 '문재인, 평양에서도 건강 이상 징후 보였다', '문재인, 평양에서 국민 몰래 항복 선언했다'라는 내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채널은 평양정상회담 당시 문 대통령의 사진을 보이며 "(문 대통령이) 평양 순안공항에서 북한 사열을 받으며 이상한 행동을 보였다. 자기 이름도 잘못 부르고, 대한민국을 대한미국이라고 불렀다. 정말 문재인의 정신 건강이 의심스러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 영상은 64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대선부터 지속해서 제기된 문 대통령의 정신 이상설은 지난해 6월 법원에서 허위사실로 판결, 유포자에게 벌금 300만원이 선고된 바 있다.

아울러 '일간베스트저장소' 사이트 또한 가짜뉴스가 판치고 있었다.

이 사이트의 한 게시물은 '트럼프가 전하는 메시지'라는 제목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진을 게시, "만약 우리가 아니었다면 애초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가 탄생할 수 없었다. 당신들은 그 단어 자체도 모른 채 살아가고 있을 것"이라며 "시간이 많지 않으므로 이제 한국 국민들은 스스로 증명해야 한다. 우리가 공산세력으로부터 당신들을 지키기 위해 피를 흘릴 가치가 있는지"라고 전했다.

이 역시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의회 연설 당시 일부 장면을 캡처해 엉터리 자막을 씌운 것이었다.

<출처 = 일간베스트저장소 홈페이지 일부 캡처>

◆ "가짜뉴스, 더는 묵과할 수 없다" 정부여당, 엄정 처벌 지시

이러한 가짜뉴스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정부여당에서는 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2일 "그동안 정부와 민간이 가짜뉴스를 없애려고 노력해왔으나 노력은 미흡했고 사태는 더욱 악화됐다. 더는 묵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방송통신위원회 등 관련 부처는 가짜뉴스의 통로로 작용하는 매체에 대해 필요하고도 가능한 조치를 취해야 옳다"며 "검찰과 경찰은 유관기관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해서 가짜뉴스를 신속히 수사하고 불법은 엄정히 처벌하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 역시 가짜뉴스에 대한 엄정한 대처를 예고, 당 차원의 '가짜뉴스대책단'을 만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지난 1일 "가짜뉴스는 표현의 자유가 아니다. 이미 임계점을 넘었고 사회악이 되고 있다"며 "포털 뿐만 아니라 가짜 정보에 기반해 혐오와 차별을 일삼는 일부 사이트에 대해서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국민적 공감대"라고 강조했다. 가짜뉴스대책단은 최근 유튜브 등을 통해 유통되는 허위 왜곡 보도와 가짜뉴스 제작과 유포에 대해 엄정하게 대처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광온 최고위원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귓속말을 나누고 있다. 2018.09.17 kilroy023@newspim.com

◆ "가짜뉴스, 정권 바뀔 때마다 따라올 수밖에 없는 필연" 주장도

매 정권 등장하는 가짜뉴스를 두고 일각에서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따라올 수밖에 없는 필연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호 숙명여대 언론정보학 교수는 "유언비어와 같이 사실과 다른 내용을 유포하는 것은 사법적인 문제라 볼 수 있지만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며 "표현의 자유와 정면 충돌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진보·보수를 막론하고 권력을 가진 사람들은 유언비어에 민감해한다"며 "이명박·박근혜 정권 당시 진보 그룹에서도 '팟캐스트'에 많이 진출해 정치적 메시지를 냈었다. 계속 반복되는 것"이라고 했다.  

안 교수는 유튜브 채널에 대해서는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채널들은 유튜브 운영 방침에 따라 여러 가지 광고를 통해 수익도 얻고 있고, 실제로도 후원금을 많이 받고 있다"며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방송서비스하고는 다르다. 정치적 성격이 굉장히 강한 채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방송 자체가 비주류 성향을 지닌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며 채널 하나하나가 굉장히 다른 관점을 갖는다. 입장이 극단적인일 수는 있지만 특정 집단의 대한 혐오 자체가 법적으로 규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jangd8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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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양궁, 인도 꺾고 리커브 단체전 金과녁 명중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최강 한국 남자 양궁이 여자 단체전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켰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정상에 함께 섰던 세 선수는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키며 세계 최강의 저력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왼쪽부터), 김우진, 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5-1(56-56 57-50 56-5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이번 금메달은 앞서 펼쳐졌던 여자 단체전의 충격을 딛고 일어선 결과라 더욱 값졌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인도에 발목을 잡히며 무려 28년 동안 이어져 온 8연패 행진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김제덕 역시 앞서 강채영과 나선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한 뒤 동메달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남자 대표팀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우진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토너먼트 과정은 완벽했다. 16강에서 타지키스탄을 6-0으로 완파한 한국은 8강에서 몽골을 5-3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6-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이날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인도였다. 1세트에서 한국은 27대 29로 리드를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해 56-56 동점을 만들며 세트 포인트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을 마치고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균형은 2세트에서 곧바로 무너졌다. 한국은 첫 세 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으며 3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인도가 흔들리는 사이 한국은 57점을 기록해 세트 스코어 3-1로 앞서갔다. 3세트에서도 빈틈은 없었다. 한국은 인도가 54점에 그친 사이 56점을 합작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우진은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고 이우석은 통산 세 번째, 김제덕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 정상 탈환에 성공한 한국 양궁 대표팀은 3일 열리는 개인전에서 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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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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