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지방국세청은 2일 오전 관내 세무서 세정협의회 회장단을 지방청으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김대지 부산지방국세청장(왼쪽 두번째)이 2일 지방청에서 관내 세무서 세정협의회 회장단과 간담을 나누고 있다.[사진=부산지방국세청] 2018.10.2. |
간담회에는 김대지 부산국세청장을 비롯한 관내 18개 세무서 세정협의회 회장 등 2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최저임금 인상 등 기업 경영의 어려움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의 어려운 실정을 설명하고, 상공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김대지 청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애로사항을 잘 파악하고 건의한 의견들을 최대한 반영해 국민들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편안하고 공정한 세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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