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채권] 금리 상승, 외국인 선물 매도

기사입력 : 2018년10월01일 16:59

최종수정 : 2018년10월01일 16:5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외인 누적 순매수 규모 전고점 수준..지속적인 선물 매도 예상

[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1일 채권 시장은 전 만기 구간 약세(금리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의 선물 매도가 약세장을 이끌었다.

1일 최종호가수익률<자료=코스콤>

금융투자협회와 코스콤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1.7bp 오른 2.022%, 5년물도 2.0bp 상승한 2.195%에 마쳤다.

10년물과 20년물도 각각 전 거래일 대비 2.7bp, 2.4bp 오른 2.384%, 2.360%에 마감했으며 초장기물인 30년물과 50년물도 각각 3.1bp, 2.8bp 상승한 2.331%, 2.259%에 마쳤다.

3년 만기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5틱 내린 108.33으로 마감했다. 레인지는 108.28~108.38로 변동 폭은 10틱이었다. 매매 주체별로는 외국인 투자자가 3001계약 순매도 했으며 은행도 1245계약 팔았다. 반면 금융투자(증권·선물)와 기관은 각각 4486계약, 2591계약 순매수했다. 

10년 만기 국채 선물은 전장 대비 24틱 내린 122.96으로 장을 마쳤다. 레인지는 122.80~123.12로 변동 폭은 32틱이었다. 외국인 투자자가 4389계약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금융투자, 은행은 각각 4181계약, 1633계약, 1774계약 순매수했다.

김지만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이 선물 매도에 나서고 있어 금리가 올랐다"며 "외국인의 누적 순매수 규모가 전고점과 유사한 수준으로 지속적으로 선물 매도가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9월 물가는 전기료 감면 효과가 돌아오면서 1.9%정도로 예상되기 때문에 물가와 외국인 선물 매도로 금리가 상승할 여지가 있어 이번 달은 섣불리 매수하지 말고 위험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jihyeonm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