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김태복 전(前) 국토교통부 감사담당관을 신임 상임이사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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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결정됐다.
김태복 상임이사는 부산대 행정학 석사를 취득한 후 국토교통부에서 주택토지실 신도시택지개발과장, 감사관실 감사담당관, 제주지방항공청장 및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기반시설국장을 역임했다.
김태복 상임이사는 HUG 경영전략본부장으로 이날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HUG는 김 이사가 2년간 그동안 쌓은 공직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수행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nanan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