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근희 기자 = 보령제약그룹은 1일 창업 61주년을 맞아 종로구 보령빌딩 중보홀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보령엄지합창단이 1일 종로구 보령빌딩 중보홀에서 열린 창업 61주년 기념식에서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보령제약] |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변화와 혁신, 임상의과학을 전제로 삶의 가치를 높여주는 '라이프타임 케어 컴퍼니(Lifetime Care Company)'로 도약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글로벌 수준의 경영체제를 수립하고, 끊임없는 도전과 실천을 통해 글로벌 시장의 개척자가 돼야 한다"며 "100년 보령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와 우수사원, 공로자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김기정 보령제약 상무, 김기환 부장, 김광현 수석기자 등 3명이 30년 근속 표창을 받았다. 김향순 보령제약 기능사1급, 정승영 수석기사, 박찬우 부장, 조재영 차장 등 4명에게는 20년 근속 표창을 수여했다. 10년 근속 표창을 받은 임직원은 민병희 보령메디앙스 매니저 등 62명이다.
우수사원에 대한 표창인 BR리더상은 이문수 보령제약 부장, 박용완 보령바이오파마 수석기사, 윤승현차장이 수상했다. 김병수 보령제약 주임 및 27명은 뉴프론티어상을, 김기현 보령제약 주임 및 10명은 일반공로상을 받았다.
또 이날 보령제약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보령엄지합창단이 창업기념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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