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지웅 영상기자 = 9월 28일 오후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창궐>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현빈과 정만식이 <창궐> 액션신 촬영 뒷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현빈은 "무술훈련을 받을 때 조달환, 조우진, 이선빈이 항상 먼저 와 있어서 많은 자극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정만식은 "첫 촬영을 정말 길게 했다. 촬영을 하다가 현빈이 나를 붙잡고 '더는 못하겠소'라고 말했다" 고 폭로하며 발표회장을 웃음소리로 채웠다. 산자도 죽은자도 아닌 '야귀'가 창궐한 조선에서 왕자 이청(현빈)과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의 혈투를 다룬 액션블록버스터 <창궐>은 10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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