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27일 군청 전자회의실에서 5개 기관단체와 주차공유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정우 창녕군수를 비롯한 명덕초 최주아 교장, 창녕초 이경숙 교장, 창녕중 서동욱 교장, 남지농협 추교식 조합장, 한국전력공사 창녕지사 강병연 지사장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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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창녕군수(왼쪽 세 번째)가 27일 군청 전자회의실에서 각 기관단체장 및 관계자들과 주차장 개방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창녕군청] 2018.9.27. |
주요 내용은 각급 기관단체의 업무시간 종료 후 주차장을 개방해 심각해지는 주차장 부족을 해소해 나간다는 것이다.
군은 개방 주차장에 대해 필요시 주차선 도색 등 행정적 지원을 하는 등 협약에 참여한 기관단체와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창녕읍 시내 자동차 불법주차로 많은 불편과 교통사고위험을 우선 일부라도 해소 할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공약사업인 시가지내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