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지방 모두 소폭 감소..준공후 미분양은 늘어
[세종=뉴스핌] 서영욱 기자 = 전국 미분양 주택수가 5개월만에 줄어들었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전달(6만3132가구) 대비 1.2%(762가구) 줄어든 6만2370가구다.
전국 미분양 주택은 4개월 연속 늘어 지난 7월말 6만3132가구까지 늘었지만 지난달 소폭 줄어들었다.
준공 후 미분양은 전달(1만3889가구)대비 9.4%(1312가구) 늘어난 1만5201가구다.
수도권 미분양은 8534호가구로 전달(8832가구) 대비 3.4%(298가구) 줄었다. 지방 미분양은 5만3836가구로 전달(5만4300가구) 대비 0.9%(464가구) 감소했다.
전용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달(5941가구) 대비 1.9%(115가구) 줄어든 5826가구다. 85㎡ 이하 미분양은 전달(5만7191가구) 대비 1.1%(647가구) 감소한 5만6544가구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부 국토교통통계누리나 온나라 부동산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