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문 대통령·트럼프 대통령, 한미정상회담서 종전선언 등 논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靑 "종전선언과 2차 미북 정상회담 장소·시기 깊은 논의"
대북 제재도 논의 "새로운 방식 제재 논의 아니었다"
문 대통령 자동차 232조 면제 요청, 트럼프 "검토해보라"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24일(뉴욕 현지시간) 오후 2시 45분부터 1시간 25분 가량 가진 정상회담에서 종전선언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의겸 대변인은 이날 "두 정상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공조방안, 한미 동맹 강화 방안 등에 대해 폭넓고 심도 있게 논의했다"도 밝혔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확고한 비핵화 의지를 전 세계에 확인했다"고 소개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평가했다. 양 정상은 제2차 미북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뉴욕 로이터=뉴스핌] 김근철 기자=제73차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오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갖기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2018.9.24.

한편,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정상회담에서 종전선언과 대북 제재 관련 논의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핵심 관계자는 "회담 기간 동안 종전선언과 2차 미북 정상회담의 장소, 시기 등에 대해 두 분 사이에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면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다만 종전선언에 대해서는 회담 분위기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정상회담 이후 발표문에도 종전선언 등에 대한 내용은 없었다.

다만 핵심 관계자는 "미국의 발표문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통상적으로 정상회담이 서로 조율하는 발표문이 아닌 경우 각자 작성해 발표하니 내용에 있어서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부인했다.

대북 제재와 관련된 새로운 내용은 논의되지 않았다. 청와대 관계자는 "새로운 방식의 제재에 대해서는 그런 의미의 제재 논의가 아니었다"며 "주로 3차 남북정상회담 결과와 특히 김정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메시지에 대해 문 대통령이 자세하게 설명했다"고 말했다.

양 정상은 방위비 분담 문제도 거론했다. 문 대통령은 자동차 232조와 관련해 한국 면제를 요청했다.

핵심 관계자는 "대미 무역흑자를 보는 나라가 중국과 일본, 독일, 멕시코의 흑자폭이 급격히 늘어난 것에 반해 우리나라는 2017년 흑자폭이 대폭 줄었고, 올 상반기 25%나 흑자폭이 줄었다"며 "그래서 232조에서 한국 면제 조처를 취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의 말씀을 고려해 검토를 해보라"고 지시했다. 핵심 관계자는 "한국의 대미 자동차 수출의 절반 이상으로 구체적으로 51% 이상이 미국 현지에서 생산되는 자동차"라며 "현지에서 51%가 생산돼 미국 노동자들 고용이 높아지고 있다. 그 점도 232조 예외 조항 적용에 참고해달라고 말씀했다"고 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