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신혼부부에게 희망을"..신혼희망타운 청약 자격 조건은?

기사입력 : 2018년09월24일 07:23

최종수정 : 2018년09월24일 07:23

맞벌이 월소득 650만원 이하, 금융자산 2억5060만원 이하
혼인 2년 이내나 예비신혼부부에게 1순위 자격 부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신혼희망타운에 입주해야 할 맞벌이 신혼부부는 합산 월소득이 650만원 이하, 금융자산이 2억5060만원 이하여야 한다.

혼인 2년 이내 신혼부부나 예비 신혼부부가 1순위 자격을 얻는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신혼희망타운은 입주대상자의 맞벌이 소득기준을 상향하고 공공분양주택 최초로 순자산 기준을 도입한다. 

신혼희망타운은 혼인 기간이 7년 이내인 무주택세대 구성원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공공분양 주택이다.

신혼희망타운 청약 가능한 자격기준 [자료=국토부]

먼저 맞벌이 신혼부부의 소득기준을 도시근로자 평균소득의 130%(650만원)까지 확대하되 외벌이 신혼부부는 당초대로 120%(600만원)을 적용한다.

실수요자의 내집마련을 지원하고 고액자산가의 진입을 차단하기 위해 공공분양주택 최초로 순자산 기준이 도입된다. 대출과 같은 부채를 제외한 부동산, 자동차, 금융자산, 일반자산의 합계가 2억5060만원을 넘어서면 안된다.

만 6세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도 신혼부부에 준해 신혼희망타운 공급대상에 포함된다.

혼인 장려를 위해 혼인 2년 이내 및 예비부부에게 30%를 우선공급하고 나머지 70%를 1단계 낙첨자와 그 외 신혼부부에게 공급한다. 1,2단계 모두 가점제를 적용한다.

예비신혼부부의 경우 입주자모집공고일로부터 1년 이내 혼인 사실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1단계 가점표 [자료=국토부]

1단계 가점제는 △가구소득 △해당지역 연속거주기간 △입주자저축 납입인정 횟수로 책정한다.

가구소득은 도시근로자 평균소득의 70% 이하가 3점, 70~100%가 2점, 100% 초과가 1점을 각각 받는다.

해당지역 연속거주기간은 2년 이상이 3점, 1년~2년이 2점, 1년 미만이 1점을 받는다. 저축횟수는 24회 이상이 3점, 12~24회 2점, 6~12회가 1점이다.

2단계 가점제는 △미성년자녀수 △무주택기간 △해당지역 연속거주기간 △ 입주자저축 납입인정 횟수를 본다.

미성년자녀수가 3명 이상이면 3점, 2명이면 2점, 1명이면 1점이다. 무주택기간은 3년 이상이면 3점, 1~3년이면 2점, 1년 미만이며 1점이다.

해당지역 연속거주기간과 입주자저축 납입인정 횟수는 1단계와 같다.

2단계 가점표 [자료=국토부]

신혼희망타운은 분양형과 임대형을 선택할 수 있다. 모두 전용 대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분양형의 경우 1.3% 고정금리로 최장 30년간 집값의 70%까지 지원해 준다. 전용 60㎡ 이하, 최대 4억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대신 주택을 팔거나 대출금을 상환할 때 시세차익이 있으면 시세차익의 50%를 기금과 공유해야 한다.

다만 정산시점에 자녀가 있는 경우 자녀수에 따라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최장 대출기간인 30년간 자녀가 2명 이상 있을 경우 시세차익의 10%만 공유하면 된다.

임대형의 경우 주택도시기금에서 보증금의 90% 한도로 1억7000만원까지 연 1.40~2.50%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

자녀 수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1자녀의 경우 0.2%포인트, 2자녀 0.3%포인트, 3자녀 이상 0.5%포인트 금리를 인하해 준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2월 경기 위례신도시와와 평택 고덕신도시에서 신혼희망타운을 첫 공급한다. 위례는 508가구, 고덕은 891가구를 분양한다.

서울에선 내년 상반기에는 서울양원(405가구), 수서역세권(635가구), 2020년 고덕강일(3538가구), 2021년 성동구치소 부지(700가구), 2022년 은평재정비(810가구), 개포동 재건마을(34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경기도에선 내년 하반기 화성 동탄(1171가구), 고양지축(750가구), 남양주별내(383가구), 시흥장현(964가구), 하남 감일(510가구), 파주운정3(799가구), 파주와동(370가구), 화성봉담2(481가구)를 공급한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릉 옥계항 코카인 추정 마약 대량 적발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애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전날 두 기관은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국토안보수사국(HSI)으로부터 A선밖에 마약이 숨겨져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A 선박은 벌크선으로 3만2000톤이며, 승선원 외국인은 20명이다.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해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했다. [사진=관세청] 2025.04.02 100wins@newspim.com 두 기관은 합동 검색작전을 수립하고, 선박의 규모가 길이 185미터(m)인 점과 검색 범위 등을 고려해 서울세관·동해해경청 마약 수사요원 90명 및 세관 마약탐지견 2팀 등 합동 검색팀을 구성했다. 검색팀은 2일 오전 6시 30분 옥계항에 긴급 출동해 A 선박이 입항한 직후 선박에 올라타 집중 수색을 실시했다. 수색 중 검색팀은 선박 기관실 뒤편에서 밀실을 발견했고, 집중 수색 결과 개당 약 20킬로그램(kg) 전후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담긴 박스 수십 개를 발견했다. 검색팀이 간이시약으로 검사한 결과 코카인 의심 물질로 확인됐다. 정확한 중량은 하선 이후 정밀 계측기를 통해 측정하고 마약 종류는 국가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확인할 예정이다. 앞으로 관세청과 해경청은 합동수사팀을 운영해 해당 선박의 선장 및 선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밀수 공모 여부와 적발된 마약의 출처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국제 마약 밀매 조직과의 연관성도 고려해 미국 FBI와 HSI 등 관계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100wins@newspim.com 2025-04-02 17:57
사진
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