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로이터=뉴스핌] 김은빈 기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0일 자민당 총재선거에서 3선 연임에 성공했다. 의원내각제인 일본에선 집권당 총재가 총리를 맡는다. 아베 총리는 당선 후 "아이들이 자랑스러워 할 일본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임에 성공한 아베 총리의 임기는 2021년 9월까지다. 임기를 모두 채우게 되면 일본 헌정사상 최장기간 재임 총리가 된다. 2018.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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