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외신출처 로이터

속보

더보기

아리아나 그란데, 전 연인 故 맥 밀러 추모…"고통 낫게 해주지 못해 미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추모글·영상 올려…"부검 진행 중"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최윤정 인턴기자 =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14일(현지시각) 침묵을 깨고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연인이었던 래퍼 고(故) 맥 밀러를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 그란데는 "가장 친절하고 착한 영혼이었던, 그런 아픔을 겪을 이유가 없었던 너"라며 회한을 쏟아냈다.

아리아나 그란데가 2016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시상식에서 올해의 가수상을 받고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그란데는 인스타그램에 그간의 심정을 담은 글과 밀러의 영상을 함께 올리며 "열아홉살에 처음 만난 날부터 밀러를 정말 좋아했다"고 밝혔다.

이어 "너는 내게 가장 소중한 친구였어. 아주 오랫동안 그랬어. 너의 고통을 낫게 해주지도, 내가 가져가 주지도 못해서 미안해. 정말 그러고 싶었는데. 가장 친절하고 착한 영혼을 가진, 그런 아픔을 겪을 이유가 없던 너였는데. 너무 화가 나고 슬퍼.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라고 털어놨다.

맥 밀러는 지난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산 페르난도 밸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불과 26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난 것이다. 미국 가십 웹사이트 TMZ는 "사인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추정된다"고 보도했으나, 로이터통신은 아직은 알 수 없다는 보도태도를 견지했다.

밀러는 방송 인터뷰와 랩 가사에서 약물 문제에 대한 고민을 밝히기도 했으나 본인의 복용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밀러의 부검을 담당한 검시관 측은 아직 부검이 진행 중이라며 정확한 사인을 발표하지 않았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밀러는 2013년 그란데의 '더 웨이'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그들은 지난해 8월 데이트 장면이 포착된 후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밀러는 2017년 그란데의 영국 맨체스터 공연에서 벌어진 테러 사건 후에도 그란데를 다독여주는 모습이 포착돼 약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밀러는 뛰어난 실력과 백인 래퍼라는 점에서 주목 받으며 '제2의 에미넴'으로 불렸다. 그는 2008년 그룹 '디 일 스포큰(The Ill Spoken)'의 멤버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고, 2010년 18살에 앨범 <K.I.D.S.>를 발매하며 톱스타 대열에 올랐다. 이지 맥(EZ Mac)이라는 예명을 사용하다 맥 밀러로 활동명을 바꾼 뒤에도 랩, 재즈, 펑크 등 장르를 불문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yjchoi753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