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14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울산 동구 화정동에 위치한 대송농수산물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갑수 경남은행 상무와 울산시 송병기 경제부시장, 복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김갑수 경남은행 상무(맨 왼쪽)가 14일 울산 동구 대송농수산물시장에서 열린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에 참가해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사진=부산시청] 2018.9.14. |
참가자들은 경남은행이 마련한 5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추석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 각종 물품을 구입했다.
구입한 각종 물품은 현장에서 동구지역자활센터·동구종합사회복지관·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화정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기관 4곳에 지원했다.
김갑수 상무는 "즐겁게 추석을 보냈으면 하는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 추석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 각종 물품을 복지기관 4곳에 전달했다"면서 "판매와 구매가 활발한 오늘처럼 더 많은 지역민들이 웃을 수 있는 날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전통시장 영세상인들의 수익 증대와 지역 복지기관 지원을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추석 전까지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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