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금호석유화학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흥행을 거뒀다. 500억원 모집에 3850억원이 몰려 평균 경쟁률이 8대 1에 육박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 회사채 2년물 500억원 어치 수요예측에서 3850억원이 몰렸다. 경쟁률 7.7대 1을 기록했다.
금호석유화학 회사채 공모희망금리는 청약일 1영업일 전 개별 민평 수익률의 산술평균에 -0.20%p ~ 0.00%p를 가산한 수준이다. 700억원 범위 내에서 발행회사와 대표 주관회사가 합의하여 증액 발행할 수 있다.
여수고무2공장 야경 [사진=금호석유화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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