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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으로 성과 낸 GS샵, 봄 시즌 앞두고 자체 브랜드 힘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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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 중심 패션 강화 전략에 지난해 4분기 15% 성장
신규 브랜드 '스튜디오 디페'·'쏘내추럴' 잇따라 론칭
일상복, 프리미엄 라인 동시에…패션 포트폴리오 강화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지난해 4분기 패션 부문 신장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인 홈쇼핑 GS샵이 올해 자체 브랜드(PB)를 통해 패션 포트폴리오 강화 전략을 이어간다.

25일 GS리테일에 따르면 GS샵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한 2780억원, 영업이익은 18.2% 늘어난 337억원을 기록했다.

GS샵이 올해 론칭한 자체 브랜드 '스튜디오 디페'(왼쪽)와 '쏘내추럴' 화보. [사진=GS샵]

지난해 1~3분기 실적 부진을 겪은 GS샵은 4분기 차별화 패션 전략에 따라 패션 상품 주문액이 전년 대비 15% 이상 증가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GS샵은 지난해부터 자체 브랜드를 통한 패션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주 고객인 40~50대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패션 브랜드를 선보이며 신규 고객 유입과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노린다는 전략이다. GS샵의 전체 매출 중 패션은 30%가량으로 식품, 이미용품, 생활용품, 잡화, 가전 등 카테고리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2024년 론칭한 '코어 어센틱'은 지난해 175% 성장하며 누적 주문액 950억원을 달성, GS샵 전체 브랜드 매출 1위에 올랐다. 올해는 코어 어센틱 카테고리를 의류에서 슈즈, 가방 등 잡화까지 확장해 토탈 패션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컨템포러리 브랜드 '라삐아프' 역시 누적 주문액 660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10% 성장했으며 10년 만에 리브랜딩한 프리미엄 브랜드 '르네크루'는 지난해 하반기 주문액 150억원을 달성하며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애슬레저 브랜드 '분트로이'는 주문액 30억원을 기록하며 애슬레저룩에 대한 새로운 수요를 확인했다. 프리미엄 소재 라인을 강화한 '쏘울'은 연간 주문액 320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15% 성장했다.

GS샵 관계자는 "4분기부터 자체 기획 브랜드를 중심으로 신규 론칭 및 리브랜딩을 통해 패션 강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며 "올해도 패션 포트폴리오를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GS샵 자체 브랜드 '코어 어센틱' 슈즈 화보. [사진=GS샵]

GS샵은 본격적인 봄 시즌을 앞두고 이번 달 데일리 캐주얼 브랜드 '스튜디오 디페'와 프리미엄 소재 브랜드 '쏘내추럴'을 잇따라 론칭했다.

스튜디오 디페는 화려한 로고보다는 핏과 소재 중심의 착용 경험을 우선시한 상품을 주력으로 내세워 자체 브랜드 경쟁력을 일상복 분야로 확장한다.

쏘내추럴은 실크∙코튼∙린넨 등 고급 소재 본연의 가치에 집중해 원단이 가진 질감과 실루엣을 극대화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고급 소재의 일상화 전략을 통해 GS샵 패션의 프리미엄 기준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GS샵은 2026 봄·여름(SS) 시즌 패션 브랜드의 공통 키워드를 '콰이어트 럭셔리(Quiet Luxury)'로 정했다. 과도한 로고 노출을 지양하고 울∙실크∙레더 등 고급 소재에 드레이핑∙프릴∙핀턱 등 섬세한 디테일을 더한 세련된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shl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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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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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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