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외신출처 로이터

속보

더보기

[아시안게임] 국제역도연맹 도핑 규제강화에 역도는 북한 '금메달 밭'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국·카자흐스탄 12개월 출전 정지
2대 강자 없는 자리에 '북한' 메달 행진

[자카르타 로이터=뉴스핌] 최윤정 인턴기자 = 중국과 카자흐스탄은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서 도핑 판결을 받은 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역도 종목 출전이 불발됐다.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주역인 두 나라를 과감하게 뺀 국제역도연맹(IWF)이 도핑 '철벽 수비'에 나서는 바람에 북한이 역도종목 금메달을 휩쓸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69kg급 역도 경기에 출전한 한국의 민유라.[사진=로이터 뉴스핌]

국제역도연맹(IWF)은 지난해 10월 도핑검사를 통해 중국, 카자흐스탄 등 9개국에 12개월 출전 정지를 내리고, 역도 종목 출전권 획득 조건을 강화했다.

IWF는 '2008년에서 2020년 사이에 20회 이상 도핑 규정을 위반한 국가는 올림픽에 남자 1명, 여자 1명으로 총 2명만 출전시킬 수 있다'는 규정을 새로 만들었다. 이로써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은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출전권을 2장밖에 받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도핑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역도 종목을 없애겠다"고 단언했다.

IWF는 올림픽 출전 자격 조건도 변경했다. 선수들은 올림픽 시작 전 18개월 이내에 6개 대회에 출전한 기록이 있어야 한다.

아틸라 아담피(Attila Adamfi) IWF 경기이사는 "단발적으로 출전 자격을 정지하고 똑같은 시스템으로 복귀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역도연맹(CWA)는 "국제역도연맹의 결정에 유감을 표한다"며 "해당 문제에 대해 절대 참고 넘어가지 않겠다"고 선전포고했다.

카자흐스탄은 스포츠중재재판소에서 "도핑 규정 위반은 통제할 수 있는 범위가 아니었다"며 "IWF의 출전 자격 조건 변경은 부당하다"고 반발했다.

여자 역도 시상대 맨 꼭대기에 오른 북한 여자 역도 림정심. 오른쪽은 동메달을 따낸 문민희.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담피 경기이사는 "중국과 카자흐스탄은 징계를 받아들이는 것 외에 다른 선택권이 없다. 엄연히 규칙이 있고, 이미 결정이 났으니 따라야 한다. 다른 국가들도 긍정적인 변화를 이해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IWF와 IOC에 반발하고 출전 자격을 다시 바꾼다고 해서 좋을 게 없다. 누가 법적으로 승리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결국 아무도 이기지 못할 싸움이고, 계속하면 역도가 망하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국과 카자흐스탄의 아시안게임 출전정지로 북한이 덕을 보고 있다. 북한은 이번 대회 역도 종목 13개 중 7개에서 우승하며 금메달을 휩쓸고 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은 다음달 2일까지 개최된다.

yjchoi753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5월 1일 '노동절' 법정 공휴일 된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공무원과 택배 기사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던 5월 1일 노동절이 법정 공휴일이 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4일 법안소위원회를 열고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공휴일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공무원도 노동자다! 5.1. 노동절 휴무 보장하라'는 현수막이 정부세종청사 앞에 걸려있다. [사진=뉴스핌 DB]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행안위 법안1소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드디어 반쪽짜리 노동절이 온전한 노동절이 됐다"며 "아직 본회의 등이 남아 있지만, 올해부터 5월 1일 노동절에 모든 일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쉴 수 있게 되는 데 큰 걸음을 내디뎠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관련 법을 심사하는 행안위 법안1소위 위원장으로 그간 엄청나게 많은 문자 메시지 등을 받았다. 야당이 선뜻 법안 처리에 동의해 주지 않아 목소리를 높이는 일도 있었다"며 "쉽지 않은 과정이었기에, 개인적으로도 오늘 법안 처리가 더욱 뜻깊다. 일하는 사람이 제대로 대접받는 세상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절은 지난 1994년에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지만 법정 공휴일은 아니어서 실제 법적으로 쉴 수 있는 것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한정됐다. 이에 대표적으로 공무원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다. 이번 공휴일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으면 올해 5월 1일 노동절부터 법상 근로자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국민이 휴일로 보낼 수 있게 된다. kimsh@newspim.com 2026-03-24 14:11
사진
뉴스핌 4월 9일 '서울이코노믹포럼' [서울=뉴스핌] 김범주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오는 4월 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4회 서울이코노믹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이재명 정부, AI 시대 신성장 동력 빌드업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AI(인공지능), 정치 정쟁 해소, 주거복지, 지방경제 등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는 여야 정치인들이 참여해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논의한다.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5개 세션 토론과 강연으로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국가 전략과 정치·사회 구조 개혁 방향을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혁명 도래, 교육과 사회는 뭘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토론이 열린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하며 윤동열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AI 기술 확산이 노동시장과 교육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인재 양성 전략과 사회 제도 개편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치 정쟁에서 실용으로 대전환'을 주제로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토론에 나선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참여한다. 윤종빈 한국정치학회장이 사회자로 나선다.  해당 세션에서는 정치 양극화와 정쟁 중심 정치 구조를 넘어 경제 성장과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 시스템의 전환 방향이 논의될 전망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주거 복지는 저출산 극복의 필수품…여야 합의로 중장기 플랜 만든다'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참여하며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주거 안정 정책이 출산율과 인구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주거 정책 방향과 정치권 합의 가능성이 논의될 예정이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지방경제 살려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키우자' 주제로 지역균형 발전과 산업 전략을 다룬다.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토론에 참여하며 채지민 성신여대 지리학과 교수가 사회와 주제 발표를 맡는다. 해당 세션에서는 신내생적 산업 전략과 창업 생태계 구축을 중심으로 지방경제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다섯 번째 세션에서는 '100년 만에 다시 엄습하는 파시즘'을 주제로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홍 의장은 글로벌 정치경제 질서 변화와 민주주의 위기, 극단주의 정치 확산이 경제와 사회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할 예정이다. 포럼은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뉴스핌은 포럼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wideopen@newspim.com 2026-03-23 11:0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