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네이버·카카오·NHN엔터, 온라인 간편결제 ‘3파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내 간편결제시장 40조원 육박..오프라인 삼성페이, 온라인 3파전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국내 간편결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기업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오프라인은 삼성페이가 압도하는 반면 온라인은 네이버(대표 한성숙),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의 3파전이 뜨겁다. 

24일 관련업계에서는 오프라인 간편결제는 삼성페이의 독주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출시 3년만에 누적 결제 13억건에 결제액도 18조원에 달한다. 스마트폰에 설치만 하면 된다는 점에서 다른 간편결제 경쟁자들이 접근하기 힘든 ‘철옹성’을 쌓았다는 평가다.

반면 오프라인과 달리 온라인 간편결제 시장은 네이버, 카카오, NHN엔터테인먼트의 3파전이다. 

선두는 역시 네이버페이다. 세부 수치는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업계추산 2015년 6월 출시 이후 누적가입자 26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말 기준 누적결제액은 12조원이며 올해 연간 결제액은 10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가맹점은 2분기 기준 21만개 수준이다.

네이버페이의 강점은 역시 국내 최대 포털인 네이버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사실상 거의 모든 국민이 보유하고 있는 네이버 아이디로 가입이 가능하고 65% 수준의 시장 점유율을 가진 네이버쇼핑과 연계돼 성장 가능성도 높다. 최근 네이버가 커머스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는 점도 중요한 대목이다.

카카오페이 역시 플랫폼 영향력을 바탕으로 네이버페이를 빠르게 추격중이다. 가입자는 2300만명이며 올 2분기 거래액만 4조원에 달한다. 가맹점수는 11만개로 연거래액 10조원 돌파가 유력한 상황이다.

카카오페이는 2014년 9월 국내 최초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송금, 인증, 청구서, 멤버십 등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확대중이다.

카카오 선물하기, 장보기, 쇼핑하기 등 자체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네이버페이와 비슷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 카카오는 지난해 4월 카카오페이를 자회사로 독립시킨 후 생활밀착형 금융 비즈니스 사업의 전초기지로 적극 육성중이다.

3사 중 가장 늦게 출시(2015년 8월)된 페이코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가입자는 800만명으로 경쟁사에 못 치지지만 2분기 1조원 이상의 거래액을 달성하며 연간 거래액 5조원을 바라보고 있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와 달리 온라인 10만 가맹점과는 별도로 270만개에 달하는 오프라인 가맹점도 보유하고 있지만 삼섬페이에 밀려 오프라인 결제액은 전체의 20% 수준에 그치고 있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꼽힌다. 여기에 양사와 달리 자체 플랫폼의 파급력이 작다는 점도 극복해야 할 과제다.

간편결제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갈편결제 시장 규모(결제액)은 39조9900억원으로 전년대비 4배 가까이 늘었다. 전체 카드시장 702조원의 5.7%에 달하는 수준이다.

특히 카드수수료 인하 압박을 겪고 있는 카드업계가 간편결제를 대안으로 삼으면서 향후 간편결제 시장 주도권을 둔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카드를 따로 들고 다니지 않고 모바일로 결제하는 문화가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간편결제 시장을 더욱 커질 것”이라며 “사용자 편리가 핵심이기 때문에 스마트폰에 기반을 둔 삼성페이나 포털 연동이 되는 네이버페이가 유리하다고 본다. 사용처를 얼마나 넓히느냐가 관건”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최고위, 한동훈 '제명'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결에는 최고위원 6명과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표결 내용이나 찬반 부분은 비공개"라며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징계 의결의 취지에 대해 최 수석대변인은 "의결 취지는 이미 윤리위 내용이 공개돼 있어 그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며 "기존 말씀드렸듯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결 과정에서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고위원들 사이 사전회의는 배석하지 않아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의결 때 비공개였고 저도 배석하지 않은 관계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좌)와 한동훈 전 대표 [사진=뉴스핌 DB] 최 수석대변인은 "절차적으로 의결에 대한 통보 절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의결이 된 부분으로서 결정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징계는 의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한편 한 전 대표가 가처분을 신청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 입장은 따로 없다"며 "신청되면 신청 절차에 임해서 필요한 부분 소명이나 그런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명 확정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allpass@newspim.com 2026-01-29 10:14
사진
[금/유가] 금값 5300불 돌파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28일(현지시간) 금값이 온스당 5300달러를 돌파하며 역사적인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국제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함대 이란 파견" 발언에 4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장보다 4.3% 오른 온스당 5301.60달러에 마감했다. 금 현물은 장중 온스당 5325.56달러까지 급등했다. 금값은 최근 미 달러화 약세 추세를 반영하며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이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엔화 부양을 위한 인위적 개입은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달러화가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의 오름세는 꺾이지 않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지만 금값은 이를 소화하며 상승폭을 유지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금 시장이 외부 변수를 넘어선 강력한 관성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재너 메탈스의 피터 그랜트 부사장 겸 선임 금속 전략가는 "달러 반등에도 불구하고 금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현시점에서 귀금속 랠리는 일종의'독자적인 생명력'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랜트 부사장은 "기술적으로 금이 과매수 구간에 있어 조정에 취약할 수 있다"면서도 "강력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환경인 만큼 다음 목표가는 54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바 [출처=블룸버그] 국제유가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으로 4개월 래 최고치 부근에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82센트(1.31%) 오른 배럴당 63.2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3월물은 83센트(1.23%) 상승한 68.40달러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은 이날 유가를 끌어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을 향해 핵 협상 테이블로 나올 것을 촉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미국의 다음 공격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이미 대규모 함대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란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맞받아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미국 원유 재고의 깜짝 감소도 상승 재료였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230만 배럴 감소한 4억 2380만 배럴이라고 집계했다. 이는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180만 배럴 증가'와 정반대의 결과로, 공급 부족 우려를 자극했다. 다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 협상 소식은 유가상승 폭을 제한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크렘린궁을 인용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미국 간의 3자 협상이 오는 2월 1일 아부다비에서 재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수석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미국의 함대(Armada) 파견 우려로 장중 상승세를 보였으나 평화 협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1-29 06: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