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018 경상남도 에너지의 날’ 행사에 동참해 기후변화대응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창원시와 그린리더협의회는 에너지의 날 행사장인 마산회원구 메트로시티 1단지에서 아파트 및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창원시민 기후변화대응 5대 실천과제’ 동참을 홍보했다.
창원시 직원들이 마산회원구 메트로시티 1단지에서 기후변화대응 온실가스 감축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제공=창원시청] 2018.8.23. |
5대 실천과제는 승용차 안타고 대중교통 이용하기, 탄소포인트제 가입하기, 그린터치 설치하기, 누비자 이용하기, 채식하기 등이다. 또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부채 배부 및 온실가스 1인 1t 줄이기 실천 수칙도 안내했다.
김달년 창원시 환경정책과장은 “올해 기록적인 폭염, 가뭄 등 기상이변이 눈에 띄게 나타났다”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은 산업계뿐만 아니라 상업, 가정에서도 모두 실천해야 할 중요한 과제로 기후행동 5대 과제를 통한 녹색생활 실천에 많은 시민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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