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대학교는 21일 창조관 평화홀에서 ‘2018 mini 교육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6개월 동안 학내 교수들이 시도했던 다양한 경험교육의 사례를 함께 나누기 위한 자리다. ‘경험은 성찰이다’라는 주제로 학생발표 3건, 교수발표 7건, 초청강연 2회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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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규 경남대 총장이 21일 창조관 평화홀에서 열린 2018 mini 교육혁신포럼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제공=경남대학교] 2018.8.21. |
주제는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 경험기반 교과목 운영 사례(권현수 교수) ▲경제학사 경험기반 교과목 운영 사례(김석호 교수) ▲영미희곡 및 연극지도법 경험기반 교과목 운영 사례(조미원 교수) ▲식품구매 경험기반 교과목 운영 사례(김현아 교수) ▲경호심리학 경험기반 교과목 운영 사례(김태민 교수) 등이다.
박재규 총장은 인사말에서 “교육의 주체인 교수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포럼이 경남대형 교육혁신모델을 체계화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 대학이 지역밀착형 대학의 선도모델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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