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日 자민당 내 아베 지지 파벌들 "출마선언 하면 곧바로 선거운동"

기사입력 : 2018년08월21일 15:55

최종수정 : 2018년08월21일 15:5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오는 9월 자민당 총재선거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지지를 선언한 5개 파벌 간부들이 21일 회합을 열었다고 NHK가 보도했다. 

이들 파벌은 아베 총리가 선거 출마를 선언하면 신속히 선거대책본부를 세우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방침을 확인했다. 

회합에는 호소다(細田)파, 아소(麻生)파, 기시다(岸田)파, 니카이(二階)파, 이시하라(石原)파의 사무총장들과, 다케시타(竹下)파 중 아베 총리 지지를 선언한 중의원(하원)의원이 참석했다. 다케시타파는 소속의원 자체 투표방침을 밝혀, 이 가운데 중의원 의원들은 아베 총리 지지로 돌아선 것으로 알려졌다.

호소다파의 사무총장을 맡고있는 시모무라 하쿠분(下村博文) 전 문부과학상은 기자단과 만나 "아베 총리는 다음주 중 입후보를 표명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베 총리가) 현직 총리인만큼 당원표의 최소 절반 이상은 지원받아야 신임받게 된다"며 "낙관하지 않고 확실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1일 인터뷰하는 시모무라 하쿠분 의원 [사진=NHK]

 

kebj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