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청와대통신] 급브레이크 밟는 靑 "소득주도성장 수정할 수 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동연-장하성, 의견차 있을 수 있어…목적지는 같아"
"갈등 프레임 갇히면 정책 응집력 없어져…답답하고 우려"
"소득주도성장에 메일 이유 없어...수정, 당연히 열려 있어"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청와대는 21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간 '갈등설'에 대해 “정부 정책을 끌고 가는 투톱으로서 목적지에 대한 관점은 같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책 목표를) 실행해나가는 과정에 대해서는 서로 의견차가 있을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의견차가 건강한 토론을 통해서 서로 보완될 수 있는 관계에 있다면 그것도 바람직하다”며 “다만 갈등이라는 어떤 프레임 속에 갇혀버리면 정책 응집력이나 힘을 받을 수 없는 것을 우려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지금 경제상황은 70년 동안의 경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과정에 있는 것”이라며 “굉장히 어려운 과정인데, 의견차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김학선 기자 yooksa@

이 고위관계자는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경제정책과 관련해 ‘팀워크’를 강조한 것을 두고 “대통령과 부총리, 정책실장이 다 같이 토론을 할 때도 시각차가 드러난다”며 “포용적 성장 3축이라고 하는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는 역할 분담이자 서로가 보완하는 관계”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아무 문제없다고 하는 건 의견, 생각의 차이가 없다고 하는 게 아니다”면서 “충분히 정부 내에서 수용 가능하다고 봐서 여전히 두 분에게 맡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두 분에 대해 대통령이 경고를 했다고 (언론이) 표현했지만 경고가 됐든 뭐가 됐든 간에 강력히 얘기하는 것은 두 분 생각이 같다고 해서 신뢰를 주고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실제로 성장담론에서는 혁신성장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김 부총리가 주도해서 끌 고 가는 것이고 철학적 측면에서는 장 실장이 맡아서 가져왔던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청 기자 =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국가재정포럼 '포용적 성장, 해야할 일 그리고 재정'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 김 부총리는 사회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08.16 deepblue@newspim.com

이 관계자는 ‘소득주도성장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으면 수정할 수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당연히 열려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소득주도성장도 결국은 양극화 해소,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큰 목표가 있는 것이고 그 목표를 향해 가는 것”이라며 “소득주도성장이라는 말 자체에 메일 이유는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다만 소득주도성장이 여러가지 측면이 있고 정책이 있는데, 그 것을 최저임금 하나로 하나로 묶고 만악의 근원은 최저임금이라고 얘기하는 부분은 선뜻 동의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관계자는 최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방북 및 2차 북미정상회담 등이 거론되는 것을 두고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한반도 주변 정세의 흐름이 굉장히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