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화성 향남2지구에서 도시형 공장 등을 지을 수 있는 땅을 공급한다.
1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LH는 경기 화성시 향남2지구에 도시지원시설용지 22필지를 공급한다. 전체 면적은 11만3000㎡ 규모고 총 예정가액은 1399억원이다.
공급대상 필지 면적은 2404.4~10,495.1㎡, 공급가격은 30억~140억원이다. 건폐율 70%, 용적률 300%로 최고 10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LH 청약센터에 들어가서 인터넷으로 신청 접수하면 전산 추첨으로 당첨자가 결정된다. 공급 순위별 대금납부 조건은 1순위는 일시불, 2순위는 3년 유이자 분할 납부, 3순위는 3년 무이자 분할 납부다.
공급일정 [자료=LH] |
공급일정은 오는 20~22일 순위별 신청 접수, 오는 22일 추첨 및 당첨자 발표, 다음 달 4일 계약 체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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