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10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코스닥 1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로 내려선 종목은 없었다.
이날 코리아에스이는 남북경협 수혜 기대감에 전일대비 29.86%(500원) 오른 230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홍수 등 자연재해복구에 사용되는 영구앵커 분야 시장점유율 1위 업체다. 과거 진행했던 경부선철도 횡단육교 설치공사 등이 부각되며 남북경제협력 수혜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전날 북측은 남북 간 고위급회담을 제의하고 정상회담 준비 문제를 협의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자료=키움증권 H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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