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청 기자 = 1953년부터 2004년까지 미군기지로 사용되었던 미군기지 캠프그리브스가 오는 11일 '캠프그리브스 DMZ 평화정거장 사업 예술창작전시 개막과 함께 새로운 모습을 공개한다.
이번 예술창작전시는 김명범, 박찬경, 정문경, 정보경 등 초청작가 4인과 강현아, 박성준, 시리얼타임즈, 인세인박, 장영원, 장용선 등 공모선정작가 6인이 DMZ와 캠프그리브스의 역사와 공간특수성을 재해석한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탄약고 프로젝트, 정비고 프로젝트, 미디어 프로젝트와 DMZ 평화의 정원으로 구성된 총 17개 작품은 오는 11일부터 예술창작공간으로 변모한 캠프그리브스에서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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