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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200' 81위…11주 연속 진입 기록

기사입력 : 2018년08월08일 14:02

최종수정 : 2018년08월08일 14:02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 11주 연속 머물렀다.

7일(현지시각)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는 ‘빌보드 200’에서 81위를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청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LOVE YOURSELF 轉 'Tear']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틀곡 'FAKE LOVE'로 돌아온 BTS 정규 3집 앨범은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의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2018.05.24 deepblue@newspim.com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새 앨범 발표 이후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위로 처음 진입한 뒤 꾸준히 순위권을 유지하며 11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LOVE YOURSELF 轉 ‘Tear’는 ‘월드 앨범’ 1위, ‘인디펜던트 앨범’ 2위, ‘톱 앨범 세일즈’ 20위, ‘캐나디안 앨범’ 64위를 각각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소셜 50’에서 86번째 1위를 달성했으며, ‘아티스트 100’에서 10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9월 발매한 LOVE YOURSELF 承 'Her'는 ‘빌보드 200’ 차트 171위를 비롯해 ‘월드 앨범’ 2위, ‘인디펜던트 앨범’ 5위, ‘톱 앨범 세일즈’ 43위에 각각 오르며 끊임없는 인기를 보여줬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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