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엘비세미콘이 방탄소년단 콘서트 티켓 매진 소식에 상승세다.
6일 코스닥시장에서 엘비세미콘은 오전 9시 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50원, 6.46% 오른 5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5일과 26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릴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서울 콘서트 티켓 9만석이 매진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
티켓 예매는 지난 6월 28일 1차 팬클럽 선 예매를 시작으로 7월 2일 1차 일반 예매, 8월 2일 2차 팬클럽 선 예매, 3일 2차 일반 예매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1차 일반 예매에서는 인터파크 티켓 역사상 최대 접속자수를 기록했다.
엘비세미콘은 관계사 LB인베스트먼트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지분을 약 11% 가량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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