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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SEC, 비트코인 ETF 승인 여부 9월 30일까지 결정

기사입력 : 2018년08월08일 09:07

최종수정 : 2018년08월08일 10:23

비트코인 가격 3% 넘게 반락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가 오는 9월 말까지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결정을 내릴 예정이라고 7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지난달 시카고 보드 옵션 거래소(CBOE)는 반 에크 인베스트먼트와 솔리드X의 비트코인 ETF 지분을 상장하도록 규칙 변경을 제안했다.

이날 SEC는 성명을 통해 CBOE의 규칙 변경 제안을 승인할지 반대할지, 또는 승인 반대 여부를 결정할 절차를 마련할지 여부를 오는 9월 30일까지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결정 데드라인은 다음 주까지였다.

최근 SEC가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 트러스트 창업자 윙클보스 형제(카메론·타일러 윙클보스)가 신청한 ‘윙클보스 비트코인 트러스트’ 승인을 거절한 데 이어 또다시 ETF 상장 결정이 미뤄지면서 비트코인 가격에는 잇따른 악재가 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반에크 제안의 경우 최저 가격이 높게 설정돼 개인 투자자들의 접근이 어렵다는 점에서 승인 가능성이 더 높다는 주장도 나온다.

SEC가 6일 기준으로 해당 제안에 관해 1300개가 넘는 의견을 취합했다고 밝힌 가운데, 매체는 9월 말까지 승인이 날 수도 있고 결정을 또다시 240일 연기하는 방안을 선택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날 장 초반 3% 넘게 올랐던 비트코인 가격은 SEC 관련 소식이 나온 후 하락 반전했다.

7일(현지시각) 비트코인 가격 추이 [사진=코인데스크]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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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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