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10일까지 소비자단체 등과 공동으로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시는 8일부터 10일까지 한국소비자원 부산지원, 부산시 소비자단체(7개 단체) 등과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피서객과 함께하는 이동소비자 상담실 및 소비자 정보전시회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부산시는 해마다 여름철이면 부산을 찾는 이용객들이 가장 많은 불편을 호소하는 숙박 및 주변 상가 이용에 관한 민원 해소는 물론 다양한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처음 이 행사를 운영한다.
부산시청 전경[제공=부산시청] 2018.7.31. |
주요 내용은 소비자피해 및 생활민원, 기타 법률 상담 등에 관한 소비자 상담과 주요 소비자피해 예방법, 피해구제방법 및 유용한 소비생활 팁 등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제공과 주요 소비자 피해사례 및 예방법 정보 전시로 소비자 피해예방에 적극 나설 예정이며 소비자 피해예방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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