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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종목] 애플 시총 1조달러 돌파에 韓 애플 부품주 '반등 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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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9월 신형 아이폰 3종(OLED 2종·LCD 1종) 공개 예정
증권가 "LG이노텍, 비에이치, 삼성전기, 이녹스첨단소재 수혜주"
"4분기까지 실적 모멘텀이 이어질 것" vs "단기 트레이딩 접근"

[편집자] 이 기사는 8월 6일 오전 11시31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미국 상장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한 애플이 올해 3분기 새로운 아이폰 출시를 예고, 국내 스마트폰 부품 업체들에 투자자 관심이 모아진다. 

증권가에선 애플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제품 라인업을 늘려 국내 OELD 부품 업체들이 수혜를 누릴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다만 투자전략은 엇갈린다. 애플 부품주가 신규 아이폰 출시 효과로 올해 4분기까지 실적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과 함께 단기 트레이딩 관점에서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관측도 나왔다.

LG이노텍 올해 주가 추이 [자료 = 키움증권 HTS]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대표적인 애플 부품주인 LG이노텍은 지난 3일 전거래일보다 0.92%(1500원) 오른 16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기간 다른 부품주인 비에이치(0.39%), 삼성전기(1.28%)는 상승 마감했고, 이녹스첨단소재(-1.39%) 떨어졌다. 이들 아이폰 부품업체들은 올해 상반기 아이폰X 판매 부진에 따라 실적이 부진했다.

전문가들은 3분기부터 신형 아이폰 부품 업종에 긍정적 모멘텀과 함께 상반기 기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애플은 다음 달 신형 아이폰 3개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다. 하이엔드(high-end·고사양) 모델인 5.8인치, 6.5인치 OLED 아이폰을 먼저 공개하고 6.1인치 LCD 모델은 10~11월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부품업체 가운데 △애플의 최대 공급업체인 LG이노텍, △OLED 경연성회로기판(RFPCB)을 공급하는 비에이치, 삼성전기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소재를 납품하는 이녹스첨단소재가 수혜주로 꼽힌다.

LG이노텍은 카메라 모듈과 3D 안면인식 기능을 뒷받침하는 3D 센싱 모듈을 애플에 공급한다. 아이폰X에만 탑재됐던 3D센서가 이번 신규 모델 3종에 전부 들어가고, OLED 모델에는 듀얼 카메라가 실린다. 

비에이치는 아이폰에 OLED용 RFPCB 물량의 50%를 공급한다. OELD 아이폰이 1종에서 2종으로 늘면서 가장 큰 수혜를 누리는 기업이다. OLED 패널 내부에 들어가는 필름 납품하는 이녹스첨단소재도 스몰캡 연구원들이 애플 부품주에 포함한다.

애플사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관건은 신규 아이폰 모델 가격과 OLED 비중이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새로 출시하는 아이폰 판매가격이 예상대로 지난해보다 낮아질 경우 아이폰 교체 수요를 자극하면서 LG이노텍이 4분기까지 실적 모멘텀이 극대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OLED 비중에 따라 국내 업체 수혜도 달라질 전망이다. 김현욱 심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신규 아이폰에서 저가 모델(LCD)의 생산 비중이 과반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고가 모델 2종(OLED)의 비중이 60%를 웃돌 것"이라며 "마진이 좋은 플래그쉽(최상위) 제품이 OLED 폰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OLED 비중 확대는 고가의 OLED 아이폰 위주 부품을 공급중인 국내 부품사들에게 긍정적이다.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애플의 연간 스마트폰 출하량에서 OLED 제품 비중은 지난해 15%에서 올해 44%, 내년 62%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애플 부품주의 장·단기 주가 전망은 둘로 나뉘었다. 단기 트레이딩 관점에서 접근하라는 조언과 4분기까지 판매량 증가 혜택을 누릴 것이란 예상이 맞섰다.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부품주는 새로운 제품이 나오기 전 판매량을 가정한 가치가 주가에 선반영된다"며 "올해 4분기 아이폰 수요가 어떻게 나오느냐가 관건인데 시장 컨센서스는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늘지 않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고 연구원에 따르면 작년에는 애플의 신규 모델이 하반기 7800만대 정도 팔렸고, 올해는 약 8000만~8500만대의 컨센서스가 형성됐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아이폰이 출시되는 9월까지 관련 종목들에 기대감이 반영된 후 차익 실현하는 일반적인 시나리오"를 예상하며 "평범한 애플 사양이 가장 큰 이유"라고 강조했다. 6.5인치 OLED 아이폰이 신규 수요를 창출하겠지만 아이폰6(2014년 출시)와 같이 대면적 디스플레이만으로 부품의 큰 변화나 방향성을 기대하기엔 무리가 있기 때문이다.

김상표 키움증권 연구원은 "작년에 아이폰 교체 주기 도래 했는데 아이폰X가 교체 수요를 충분히 흡수하지 못했다"며  "올해 제품 수가 다양해진 만큼 가격만 소비자들이 수용 가능한 수준에서 결정 된다면 물량은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ro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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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4년 만에 '진보 우위' 재편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6·3 전국 시·도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성향 후보들이 16개 지역 중 11곳을 차지했다. 2022년 선거에서 '진보 9 대 보수 8'로 균형을 이뤘던 구도는 4년 만에 다시 진보 중심으로 재편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4분 기준 진보 성향 후보는 서울(정근식), 경기(안민석), 인천(도성훈) 등 수도권을 포함해 부산(김석준), 울산(조용식), 경남(송영기), 전남·광주(김대중), 전북(천호성), 충남(이병도), 강원(강삼영), 제주(고의숙) 등 11개 시도에서 득표율 1위를 기록했다.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당선인 부부가 4일 새벽 서울 종로구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정근식 캠프] 보수 진영은 대구(강은희), 경북(임종식), 충북(윤건영), 대전(오석진), 세종(강미애) 등 5곳에 그쳤다. 이번 선거의 최대 특징은 현직 보수 교육감을 누르고 진보 교육감이 당선된 점이다. 경기, 강원, 제주에서 진보 후보가 현직 보수 교육감을 꺾으며 판세를 뒤집었다. 경기에서는 안민석 후보(52.81%)가 현직 교육감인 임태희 후보(47.18%)을 5%p 이상 차이로 누르며 당선됐고 강원에서는 강삼영 후보가 신경호 교육감을 제쳤다. 제주에서도 고의숙 후보(48.08%)가 현직인 김광수 후보(37.99%)를 꺾고 승리했다. 수도권에서는 진보 강세가 이어졌다. 서울에서는 현직 정근식 교육감이 30.35% 득표로 재선에 성공했고 인천에서도 도성훈 교육감이 접전 끝에 36.35%를 득표하며 3선 고지에 올랐다. 이로써 수도권 모두 진보 교육감 체제가 됐다. 부산에서는 현직 교육감인 김석준 후보(50.63%)가 과반 득표로 전국 최초 4선 교육감에 올랐다. 울산 역시 진보 성향 조용식 후보가 39.22%로 36.47%를 차지한 김주홍 후보를 제치고 승리했다. 반면 대구와 경북에서는 현직 교육감이 각각 수성에 성공했다. 강은희(52.40%), 임종식(43.49%) 후보가 당선되며 보수 강세를 이어갔다. 경남에서는 보수 성향 권순기 후보(38.54%)가 근소한 차이로 승리했다. 충청권은 지역에 따라 엇갈렸다. 충남은 진보 성향 이병도 후보(30.59%)가 승리한 반면 세종은 강미애 후보(36.25%)가 당선되며 보수 진영이 차지했다. 대전은 설동호 교육감의 3선 연임 제한으로 총 5명의 후보가 출마했고 보수 성향의 오석진 후보(27.48%)가 막판 역전에 성공하며 당선됐다. 호남권은 기존 진보 지형이 유지됐다. 전남·광주에서는 현직인 김대중 후보(42.52%)가, 전북에서는 천호성 후보(56.63%)가 각각 당선됐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 [사진=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 선거캠프] 이번 선거에서는 10개 시도에 출마한 현직 교육감 11명 가운데 7명이 당선됐다. 2018년 전원 당선, 2022년 13명 중 9명 당선에 이어 현직 강세가 이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선거에서 진보 교육감이 다수를 차지하면서 학생인권조례, 민주시민교육, 혁신학교 정책 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동시에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 통폐합, 교권 회복, AI 시대에 대응한 평가체제 개편 등 구조적 과제 해결이 주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hyeng0@newspim.com 2026-06-0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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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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