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상공회의소 임직원과 산업단지 입주기업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공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7기 시정 운영 방향 설명과 소통행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 기업하기 좋은 환경 및 기업지원에 대한 설명, 기업애로사항에 대한 질의 답변 등으로 진행됐다.
박일호 밀양시장(왼쪽)이 27일 시청 소의회실에서 열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상공인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밀양시청] 2018.7.27. |
박일호 시장은 "밀양은 지금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고 현재 나노 국가 산단 조성과 함양~울산 고속도로 건설 등 핵심 사업들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하며 "그 외 많은 사업이 추진 중에 있으니 기업 친화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간담회에 참석하신 경제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손영준 밀양상공회의소 회장은 "상공인과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민선 7기에는 시정 운영 방향과 같이 많은 사업들이 추진되기를 기대하면서 밀양 상공인들도 밀양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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