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김진표·송영길·이해찬, 결선행..'친문표' 뿔뿔이 흩어졌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교통정리 실패로 친문표 분산..최재성 탈락
송, 4위와 접전 끝에 본선행 티켓 거머줘
내달 25일 결선, 빅2냐, 세대교체론이냐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후보가 26일 김진표, 송영길, 이해찬 의원의 3파전으로 압축됐다.

'빅2'로 분류됐던 이 의원과 김 의원이 무난하게 본선해 티켓을 거머쥐었고 송 의원이 2년 전 컷오프의 굴욕을 딛고 재수에 성공했다. 친문계 핵심으로 분류됐던 최재성 후보는 패배의 쓴잔을 마셨다.

당초 친문계가 누구를 지지하는가가 관건이란 분석이 지배적이었지만 이날 예비경선에서 친문표가 여러 후보에게 제각각 나눠졌다는 것이 당 안팎의 분석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대회에서 예비경선을 통과한 김진표(왼쪽부터), 송영길, 이해찬 후보가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18.07.26 yooksa@newspim.com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실시한 민주당 8.25 전당대회 당 대표 예비경선(컷오프)에서 김진표, 송영길, 이해찬 후보가 승리했다.

당 안팎에 따르면, 이 의원과 김 의원이 선거 초반부터 앞서 나간 가운데 송 의원과 이인영·최재성 의원이 막판까지 접전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호남 지역의 지지를 받은 송 의원이 남은 한 자리를 차지했다.

당 관계자는 "당에서 호남 출신 리더가 나온 지 오래된데다가 송 의원 본인도 워낙 선거운동을 열심히 했다"며 "친문표가 이해찬, 김진표, 이인영, 최재성 등에게 흩어진 것 같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최재성 의원의 경우 이해찬 의원에게 친문표를 다소 뺐긴 것 같다"며 "또 지역구가 수도권이라고 하지만 경기도에서 서울로 옮기다 보니까 지역표가 부족했던 것 같다"고 평가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대회에서 예비경선을 통과한 김진표(왼쪽부터), 송영길, 이해찬 후보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18.07.26 yooksa@newspim.com

본선 진출자가 3명으로 압축됨에 따라 남은 한 달 간 세 후보자의 선거운동이 다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본선은 대의원 투표 45%, 권리당원 ARS 투표 40%,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 일반 당원 여론조사 5%가 각각 반영된다.

이 의원의 경우 당원의 폭 넒은 지지를 받는데다가 일반 국민 사이에서도 인지도가 높다는 점이 강점이다.

김 의원은 대중적 인지도가 높지 않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원만한 국정 운영 파트너라는 점을 강조하며 친문계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송 의원의 경우 현재로선 '빅2'에 밀린다는 평가가 있지만, 두 명의 경쟁자에 비해 젊다는 점에서 세대교체론을 강하게 밀어붙일 경우 의외의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고 당 주변에선 평가한다.

당 관계자는 "3명의 후보가 누구를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할 것인지, 최고위원 후보들과는 어떻게 손을 잡을 것인지 등에 따라 최종 결과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오늘 예비경선에서는 의원들 표가 결정적이었지만 본선에선 의원들보다 당원들의 표심이 중요하다"며 "친문계 당원들이 누구를 선택할지 현재로선 가늠하기 힘들다"고 봤다.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살인 20대 여성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은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0) 씨 이름과 나이, 머그샷을 공개했다. 신상은 이날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30일간 공개된다.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검찰은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살인·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를 받는다. 피해자들 중 2명은 숨졌고 1명은 치료를 받고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지난달 19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김 씨가 피해 남성으로부터 고급 식사 등을 제공받는 등 본인 경제력으로는 불가능한 경험을 할 기회로 삼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가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판명 결과를 검찰에 송부했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해서 도출한다. 총 20문항으로 이뤄졌으며 40점 만점이다. 통상 25점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되는데 김씨는 기준치 이상 점수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피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경찰은 김 씨 여죄를 수사 중이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9 14:40
사진
부정청약 등 혐의 이혜훈 집 압색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이재명 정부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가 낙마한 이혜훈 전 국회의원의 아파트 부정청약 의혹 등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달 초 이혜훈 전 의원 자택 등 5곳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있다. 2026.01.23 pangbin@newspim.com 이혜훈 전 의원은 장남 혼인 신고를 미뤄 부양가족수를 늘리는 소위 '위장 미혼' 방식으로 2024년 7월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는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 이혜훈 전 의원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당시 장남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었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관계가 좋지 않았다"며 자녀 동거가 불가피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련 의혹이 커지자 지난 1월 25일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그밖에 이혜훈 전 의원은 보좌진 폭언 등 갑질 의혹, 자녀 입시 '부모 찬스' 의혹 등을 받는다. 서울 방배경찰서가 고발 사건 8건을 집중 수사하다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로 넘겼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조사 후 이혜훈 전 의원을 소환할 예정이다. ace@newspim.com 2026-03-09 13: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