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카스텔루치오 로이터=뉴스핌] 최윤정 인턴기자 = 이탈리아 중부 도시 카스텔루치오(Castelluccio)의 수채화 같은 꽃밭이 인기다. 파스텔톤 색채와 끝없이 이어지는 들판은 인상주의 거장 클라우드 모네의 작품을 연상시킨다.
카스텔루치오에는 매년 양귀비, 데이지, 수레국화 등 꽃으로 가득한 들판을 보려는 관광객이 몰린다. 렌팅콩을 수확할 때쯤 꽃이 피는 덕분에 마을에서 생산하는 렌틸콩 판매량도 늘었다.
카스텔루치오 지역은 지난 2016년 규모 6.6 지진이 발생해 지반이 70cm 이동하면서 작물 수확에 큰 피해를 봤으나, '수채화 들판'으로 '지상 최고의 낙원'이라는 입소문이 나면서 활기를 되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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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텔루치오의 수채화 같은 꽃밭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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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텔루치오의 수채화 같은 꽃밭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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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텔루치오의 수채화 같은 꽃밭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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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텔루치오의 수채화 같은 꽃밭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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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텔루치오의 수채화 같은 꽃밭 [사진=로이터 뉴스핌] |
yjchoi753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