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급성 담낭염으로 수술을 받았다.
소속사 레이블SJ는 24일 “슈퍼주니어 이특이 이날 새벽 5시경, 심한 복통을 호소해 병원을 찾았고 급성 담낭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24일 급성 담낭염으로 수술을 받았다. /김학선 기자 yooksa@ |
소속사 측은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한 상태라는 소견을 받아 금일 무사히 수술을 마쳤으며,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당사는 수술 후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의사의 권고는 물론, 아티스트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판단 하에, 오는 28~30일에 열리는 ‘SMTOWN LIVE 2018 IN OSAKA’ 콘서트를 비롯하여, 이번 주 예정되어 있던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팬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리며, 향후 이특의 빠른 회복과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특이 속한 슈퍼주니어는 지난 2005년 데뷔했으며, 지난해 11월 정규 8집 ‘플레이(Play)’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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