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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엔화 강세 주춤에 日 반등·中 상승

기사입력 : 2018년07월24일 17:00

최종수정 : 2018년07월24일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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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24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상승했다. 일본 증시는 반등했고 중국 증시는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일본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엔화 강세가 멈추고 수출주가 오르면서 반등했다. 어닝 시즌이 오면서 쇼와셸과 오노 소끼에 대한 좋은 실적 전망이 지수를 끌어올렸다.

일본 엔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닛케이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51% 상승한 2만2510.48엔에 마감했다. 토픽스는 0.47% 오른 1746.86엔에 장을 마쳤다.

전날 닛케이지수는 달러 대비 엔화 강세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달러화 강세에 대한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고 일본은행(BOJ)이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정책 수정을 논의하고 있다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가 나와 1.3% 하락했다.

이날 달러 대비 엔화는 111.30엔선에서 거래됐다. 전날 최저 110.75엔선에서 거래된 것에 비해 약 0.55엔 상승(엔화 약세)했다.

타카시 히로키 모넥스그룹 최고 전략가는 "전날의 과매도 후 엔화 강세가 수그러들면서 시장은 간신히 반등했다"며 "그러나 어제의 하락세 이후 시장은 여전히 경계하고 있어 반등의 힘의 부족하다"고 말했다.

전날 급격하게 떨어졌던 수출주는 이날 상승했다. 혼다모터는 1.23% 올랐다. 로봇 제조업체 화낙과 DMG 모리는 각각 3.78%, 2.67% 상승했다.

쇼와 셸 세키유는 올해 상반기 순이익 전망치를 260억엔에서 460억엔으로 상향조정하면서 주가가 2.03% 급등했다.

오노 소끼주도 6.01% 급등했다. 회사는 2018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9억엔에서 10억5000만엔으로 상향조정했다.

KOA 코퍼레이션은 2분기 영업이익이 3.4% 떨어져 이날 주가는 9.95% 내렸다.

일부 지역에서는 40도가 넘는 등 일본 폭염으로 에어콘 제조업체 후지쓰 제네럴과 다이킨 인더스트리즈는 각각 1.27%, 2.47% 상승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전날 중국 인민은행이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를 통해 중국 금융시장에 5020억위안(약 83조원) 상당의 유동성을 지원하면서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1.61% 상승한 2905.56포인트에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 종가는 9465.80포인트로, 전거래일 대비 1.63% 더했다. CSI300지수는 1.59% 상승한 3581.71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홍콩 증시도 상승세다. 오후 4시 48분 기준 항셍지수는 1.33% 상승한 2만8630.88포인트에 거래 중이다. H지수는 2.47% 오른 1만996.3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0.44% 상승한 1만995.39포인트에 마감했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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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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