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75㎡~ 84㎡ 총 992가구 중 227가구 일반분양
오는 24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25일 1순위 청약 실시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GS건설이 청주 '가경자이' 분양에 나선다.
18일 GS건설에 따르면 오는 20일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635번지 일대에 위치할 '가경자이'견본주택 문을 연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75㎡~ 84㎡ 총 992가구 규모다. 이 중 22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75㎡ 115가구, 84㎡A 54가구, 84㎡B 58가구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8월3일에 발표된다. 계약은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GS건설 가경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
가경자이는 청주시 전역을 이동하기 편리한 3순환로와 2순환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청주고속버스터미널과 청주·서청주IC, 오송역, 청주~세종 연결도로 광역 교통망도 가깝다. 또 단지 주변에는 단지 주변 롯데마트,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대형마트가 있다.
가경자이는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되며 남향 위주의 배치로 일조량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특히 일대에선 보기 드문 3면 발코니 설계(일부 세대)가 적용됐다.
또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GX룸 입주민의 편의를 높이는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이 다양하게 갖춰진다.
조준용 GS건설 가경자이 분양소장은 "청주에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꼽히는 가경동에 들어서는 만큼 프리미엄 단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경자이의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644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오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aza@newspim.com